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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댁

집들이 음식, 등갈비찜과 꽃양파튀김 그리고 새우감바스까지 안녕하세요, 새댁 쩡선생입니다 ・ᴥ・ 너무 오랜만에 글을 써보는 것 같아매우 어색하고 민망하네요,,, 허허 결혼식을 11월에 했지만 그 후에 코로나가 터지는 바람에집들이를 하기가 애매한 상황이라많은 인원이 와야 하는 집들이는 최대한 미루고 미루다가집들이 오픈!!! ⭐️물론 손 소독과 손 씻기를 철저히 지켰답니다⭐️ 친구들이 술도 많이 먹지 않고,예쁜 거 좋아하고 사진 찍는 거 좋아하기 때문에(모든 여성분들 다 포함이겠죠? (´ᴖωᴖ`)) 메뉴 선택도 직장동료들한테 추천받아서 진행했어요. 1) 명란 크림 파스타2) 새우 감바스3) 스테이크4) 감자튀김 5) 밀푀유 나베6) 월남쌈... 사실 종류가 많았는데 제 선택은명란 크림 파스타, 돼지 등갈비찜, 새우 감바스, 꽃 양파튀김, 청포도 리코타 치즈 샐러드 .. 더보기
결혼준비, 원규노블레스에서 리허설촬영 안녕하세요, 새댁 쩡선생입니다 ・ᴥ・ 드디어가봉을 끝내고 리허설 촬영하는 날입니다저희는 촬영 시간이 1시부터였기 때문에새벽부터 서두를 필요 없이9시 30분까지 AHC play zone에서헤어 메이크업을 받기로 했어요! 저는... 규님이 면허는 있지만장롱면허이기 때문에 제가 하는 편인데요,갈 때는 제가 했지만!올 때는 동생이 날짜 맞춰서 휴가를 나와주어드레스 입고 운전하는 모습은 면할 수 있었답니다..(´°̥̥̥̥̥̥̥̥ω°̥̥̥̥̥̥̥̥`) 헤어 메이크업 전에이렇게 안내 문자를 미리 주시니까미리 확인하시면 될 것 같아요! 문자에는 지하 1층에 대라고 안내해주셨는데,경비원분께서 지하 1층에 주차하지 말라며엄포를 놓으시길래...저희는 말도 못 하고 지하 2층에겨우 차를 대고 올라올 수 있었어요;;주차공간 너.. 더보기
결혼준비, 서울웨딩타워 시식날 안녕하세요, 새댁 쩡선생입니다 ・ᴥ・ 신부님들제가 서울 웨딩타워 가계약한 거 기억하시나요? 그때 서울 웨딩타워 측에서 식사만큼은 자신 있다고 하셔서 가계약 후에 식사해보고 나서 계약할 수 있도록 해주셨는데요, 드디어 그날이 왔습니다! 사실 서울 웨딩타워는 가까워서 계약한 부분이 제일 컸는데요,송파구 결혼식장 중에 제일 맛있다는 글들이 많았기 때문에 저희는 이곳을 택하기도 했답니다:) 뚜벅이로 왔던 지난번과 다르게 주차장 상태고 확인하기 위해서 차를 타고 이동했는데요,생각했던 것보다 들어가는 입출구도 넓고,다른 분 예식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같이 보기 위해예식 당일 방문했더니 안내원분들께서 주차구역까지안내를 잘해주셔서 편하게 주차할 수 있었어요 ٩(✿ ❛‿❛)۶ 그리고 저희가 굉장히 마음에 들어했던 점이 혼.. 더보기
결혼준비, 리안마리 웨딩드레스투어부터 가봉까지 (Rianmarie dress) 안녕하세요, 새댁 쩡선생입니다 ・ᴥ・ 지난번 신랑예복과 예물 그리고 한복 진행과정을이야기했었는데요,오늘은 드레스샵 투어부터 가봉까지에 대해서 설명드리려고 해요~ 원래 저희 커플은 아뜰리에 에이메⬇️디허⬇️리안마리 순으로 드레스 투어를 하기로 했었습니다! 저희가 리본웨딩에서 진행한다고 말씀드렸었는데,처음 계약할 당시에 플래너님께서 저한테는 리안마리(Rianmarie)를 추천해주셨었어요.신부들마다 어울리는 샵이 있는데 저한테는 이 곳이 어울릴 것 같다고 하셨거든요~ 사실 드레스는 이렇게 하고 싶다 저렇게 하고싶다했던이미지만 있을 뿐이지 브랜드는 전혀 모르고 있었거든요...^^; 그때 주신 리안마리 카탈로그가 이 카탈로그인데요,표지에서 러블리뿜뿜하지 않나요?(사실 모델이 다하긴 했죠...) 오픈하면 저렇게 디.. 더보기
결혼준비, 아르코발레노 강남& 트라비체 & 반가의 우리옷 안녕하세요, 새댁 쩡선생입니다 ・ᴥ・ 결혼 준비 필수! 오늘은 예복과 예물 그리고 한복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우선 저희는 처음에 말씀드렸듯이 리본웨딩에서 진행했기 때문에 업체들은 대부분 제휴업체에서 진행했습니다. 사실 규님은 지오지아 정장 딱 한 벌뿐이었는데요, 출퇴근은 대부분은 자율복장이기 때문에 면접용 정장으로 돌려막기.... 해왔어요^^; 기성복을 길이만 줄여서 입었던 거라 결혼할 때는 그래도 제대로 된 옷으로 하자!라는 생각에 맞춤예복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아르코발레노" 저희는 둘 다 평일에 시간 내기가 어려워서 주말에 최대한 몰아서 보기로 했는데요, 우선 제일 처음 갔던 곳이 예복 매장이었습니다! 열두 시 반에 예약하고 방문했는데요, 주차 가능하다고 해서 차 타고 갔는데 골목이 너무.. 더보기
냉라면 레시피, 냉장고 파먹기 안녕하세요, 새댁 쩡선생입니다 ・ᴥ・ 연휴 3일차의 늦은 밤... 허기진 우리 부부는 시원한 무언가가 먹고 싶은 마음이 가득했는데요, 배달을 시켜먹자니 양이 너무 많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래서 생각한 메뉴 "냉라면" 예전에 sns에서 냉라면 레시피를 보았던 기억이 떠올라서 집에 있는 라면으로 해 먹어 보기로 했습니다. 오늘의 재료준비! 아무라면, 설탕 1스푼, 간장 2스푼, 식초 1스푼, 물 200ml, 콩나물, 양파, 쪽파, 오이 저는 냉장고에 있는 야채라곤,,, 콩나물과 양파뿐이어서 재료에는 써두었지만 오이와 쪽파는 사용하지 못했습니다 (っ °Д °;)っ 너무 시간이 늦었기 때문에 살 수가 없었어요... 재료 있으시면 마지막에 꼭 올려서 드세요! 저는 2명이 먹을 거라서 라면 2개로 만들 건.. 더보기
결혼준비, 지미추 웨딩슈즈로 프로포즈 받았어요 안녕하세요, 새댁 쩡선생입니다 ・ᴥ・ 벌써 1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기억에 남는 프러포즈 그 날을 기록해보려고 해요~ 저는 어릴 적 결혼하기 전부터 '청혼'이라는 단어에 굉장히 로망이 있었는데요, 청혼이라는 뜻은 결혼을 청하다는 의미인데, 요즘은 결혼식 날을 다 잡아두고서야 부랴부랴 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엎드려 절 받기나 다름없는... 사실 저도 그렇긴 한데요 :( 그래도 안 받고 그냥 넘어가면 너무 섭섭하잖아요? 남성분들 특히 그냥 넘어가시면 결혼하고 후회하시게 될 거예요... 꼭! 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생각날 때마다 계속 얘기했던 거 같아요. 나는 이런 게 좋더라 저런 게 좋더라~ Blahblah 나중에서야 하는 말이 너무 부담스러웠대요ㅎㅎ; 그러던 3월 1일 저희 부모님의 결혼기념일이기.. 더보기
바지락술찜, 차돌박이숙주볶음 안녕하세요, 새댁 쩡선생입니다 ・ᴥ・ 요리로 글을 써보는 건 처음이라 굉장히 부끄럽지만, 잘 부탁드립니다 :p 고등학교 시절부터 같은 동네에 살면서 친해지게 된 친구가 있는데요, 학창 시절부터 지금까지 그 친구한테 너무 많은 도움을 받은 것 같아서 꼭 대접하고 싶어서 초대를 하게 되었어요. 자, 그러면 음식을 함께 준비해보도록 할게요! 1. 바지락 술찜 항상 엄마가 해주는 것만 먹어보고 직접 해보는 건 처음이었는데요, 똥 손인 저도 가능하니까 여러분들도 저와 함께 천천히 해보실게요٩(ˊᗜˋ*)و 우선 재료 준비! 바지락 한 봉지, 버터, 소주, 소금, 후추, 마늘 4-5알, 청양고추 2개, 페페론치노 2알 소주 대신에 청주나 화이트 와인 모두 상관없어요! 저는 집에 미니어처 소주가 있길래 준비했답니다ㅎ,.. 더보기